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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문화'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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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문화52

미국을 대표하는 화가 [윈슬로 호머(Winslow Homer)] 미영이(미국영어)오빠블로그 얼마전 몇몇 저의 글에서 저의 가족이 미국에 오게 된 경위를 언급한 적이 있어요.미국에 오기전, 우리가족은 미국에 대해 그저 '스타벅스, 베스킨 라벤스( (Baskin-Robbins)의 본고장이고 인터넷 원조국이다' 등의 일차원적인 지식 뿐이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이방인의 삶은 당연히 녹녹치 않았습니다. ㅜㅜ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익숙했던 한국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미국 생활은 매번 모든 경험이 처음이라 실수와 모르는 것 투성이었습니다.두번째 해보는 것은 그나마 긴장에서 벗어나 해볼만해 졌지만 외국인으로서 끊임없이 알아내야 해결해 나가는 것에 지칠때도 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윈슬로 호머의 작품을 접하게 되었고 우리 가족은 그의 그림에서 미국 삶을 위로 받았답니다. 윈슬로.. 2023. 12. 27.
미국에서 예방접종 쉽게 맞는 꿀팁 방법 알아보기 미영이(미국영어)오빠블로그 12월 어느 겨울 우리 가족은 주재원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터전을 옮겼고 해가 바뀐 1월에 학교를 가게 됐습니다.미국은 1월 부터가 2학기가 시작되는 기간이라 오자마자 모든 커리큘럼을 따라가느라 바빴습니다. 새 학생이 공립학교에 들어오게 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새 학생이 태어났을때부터 학교애 오기전날까지 학교에 올려는 학생의 예방접종 기록터 학교에 오기전 날까지의 샷 기록(주사 기록)을 체크해서 필수 목록에서 빠진 예방접종은 완료 후 인증을 받은 기록물을 다시 학교에 내야 합니다. 학국의 학생들은 부모님들이 미국에 오기전 예방접종 리스트 전산 확인서를 가져와야 하는 거죠. 보통 한국 학생들의 경우 99%는 누락된 샷이 한개라도 있어 학교수업에 바로 못들어 왔어요. .. 2023. 12. 25.
미국 집 [오픈 하우스(Open house)가 뭘까?] 미영이(미국영어) 오빠 블로그 미국에는 조용하고 평화롭고..어쨌든 릴렉스되는 곳이긴 하지만 반대로 큰 이벤트나 이슈 같은 것이 없다보니 한국인 입장에서는 가끔씩 따분하게 느껴질때도 있어요. 그래서인지 동네에서 열리는 부동산 오픈하우스는 죄다 가보는  취미이자 특기가 생겼어요.처음에는 미국에 살면 미국집을 알아야 될것 같아  단순한 호기심으로 열심히 부동산 오픈하우스에 다녔고 오픈 하우스에서 제공되는 껌, 캔디, 과자 등 종류별로 씹어봤습니다. ㅎㅎ 나중에는 나름 미국집의 구조는 어떤지, 집의 가격은 어떻게 책정되는지, 가격별 컬리티는 어떤지, 등등 집요한 관심이 생겼습니다.오늘은 여러분께 '미국 부동산의 오픈 하우스'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1. 오픈하우스란:부동산 오픈 하우스는 판매자나 임대인에게 주택.. 2023. 12. 16.
미국 아파트 관리실 같은 감시자 호아(HOA) 알아보기 미영이(미국영어)오빠 블로그. 미국에서 자신이 이사 갈 동네를 둘러보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미국인들은 이사할 동네에 자녀가 어느 학교에 대한 학군을 고려하고 이웃의 분위기나 환경 등을 살핍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사 갈 집을 주위를 살피러 갈때도 있지만  '미국의 부동산 사이트'에 들어가 주택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보기도 합니다. 그 정보 중에 호아(HOA)가 있는데 굳이~~ 우리나라 비교한다면 입주자 대표, 관리실 그리고 경비실을 합한 개념 정도랄까요?  우리 역시 이사 하기전 호아(HOA)를 꼼꼼히 살폈고 실제 이사한 타운은 규모가 컸어요. 다행히 HOA의 체계가 잘 잡혀있었고 위력과 엄격함 덕분인지 동네(Town)의 주거 환경이 쾌적했답니다. 오늘은 '미국주택문화의 호아(HOA)'.. 2023. 12. 10.
미국주택 라이프 혹시 부럽나요? (2) 미국 맥가이버 핸디맨(Handyman) 미영이 오빠(미국영어)블로그. 미국에 온지 얼마 안돼 이웃 중 백인 부부가 고장난 부분이나 페인트칠 등 집 관리하는 모습을 봤어요.속으로 아~ 남편분이 참 부지런하구나' 생각했는데 어느날 남편이라고 생각했던 수리하던 아저씨와 앞집 아줌마가 어떤 약속 시간을 잡는것을 듣게 되었죠.  나중에 알고 보니 남편분이 아니라 아줌마를 도와주러 온 Handyman(핸디맨)이었죠. 미국 영화를 봐도 손재주 좋은 동네 청년이 이웃 부인집에 방문해 자신을 소개하고 일당(보수)을 정하고 고용되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가족도 지역 커뮤니티에서 핸드맨을 소개받아 Mr.Paul씨를 고용했고  여러해 그의 도움을 받았어요.Mr.Paul씨는 60대 백인 아저씨인데 다정하고 정직하시고 뒷문 새로 교체하기, 변기 고치기.. 2023. 12. 8.
미국 베이비 샤워 (Baby shower)꿑팁 들여다보기 미영이(미국영어)오빠 블로그 미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아 통여사의 아는 지인이 베이비 샤워를 한다고 해서 신기해서 물어본적이 있어요.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베이비 샤워가 차츰 인기를 얻고 있고 많은 분들이 이미 경험해보셨을겁니다.오늘은 '미국 베이비 샤워(Baby shower)'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해요.1. 베이비 샤워(Baby shower) :샤워의 뜻은 목욕이나 샤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축하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요. 태어날 아기에게 가족의 구성원으로 '축하의 비가 내린다'는  의미로 유추됩니다.임산부의 친구들,가족,동료들이  예비부모가 될 임산부에게 선물을 주고 태어날 아기를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는 자리이며 일종의 파티 문화입니다. 이 시간동안에는 종종 게임이나 음식,선물 교환 등 .. 2023. 12. 7.
미국학교 [오픈하우스(Open house)], 왜 한국학교는 이런게 없을까? 미영이(미국영어)오빠 블로그. 미국 학교는 1학기가 8월, 2학기가 1월에 각각 시작하여 5월에 학년이 마무리 됩니다.  미국 학교는 독특한 문화가 많은데  특히, 8월 첫학기가 시작될때 학교에서 오픈하우스를 알립니다.오늘은 미국학교의 '오픈하우스(Open house)'에 대해 알아볼려고 해요.자 시작해볼까요?1. 오픈하우스란:오픈하우스 행사는 보통 학교 수업이 끝난 늦은 오후에 시작하는데 학부모나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학생과 함께 공식적으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미국 학교에서는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환경을 보여주는 행사고 학교커뮤니티를 형성하여 학부모와 학교 간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시스템입니다.  이날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실, 도서관, 카페테리아(식.. 2023. 12. 5.
미국에서 차 등록하는 방법 쉽게 설명과 미국차 번호판 갱신하는 방법(renew) 미영이(미국영어)오빠 블로그 어느 나라에서나 차의 번호판은  차량소유자를 식별하고 차량의 안전, 차량범죄 ,교통안전 등에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번호판은 차 주인이 바뀌거나 일정한 기간에 갱신해야 합니다. 미국도 차 주인이 바뀌면 새 번호판을 받는 것은 우리나라와 같아요. 그래도 낯선 땅 미국인데 우리나라와 같지 않을까...라고 벌써 생각했을겁니다.오늘은 '미국 차 등록절차와 차 번호판'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해요. 1. 미국의 차 등록 절차: 자동차 등록 담당 기관에 가서 자동차보험, 차량 구매및 소유자 정보가 담긴 서류, 신분증을 보여주고 세금을 내면 등록이 됩니다. 등록이 승인 되면 차량 번호판과 차량등록 스티커를 발부해 줍니다. 번호판에 스티커를 붙이면 끝.  단, 등록절차는 주 마다거의 비.. 2023. 12. 2.
미국 [영주권과 시민권 비교하기, 사회보장카드(SSN)는?] 미영이(미국영어) 오빠 블로그. 미국에 살다보면 비자로 머무르는 사람, ESTA 로 들어온 사람, 이중 국적자, 영주권자, 시민권자 등 정말 다양한 신분의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특히 유학생은 F비자(학생비자) 신분으로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데 졸업후 1년간은 미국에 합법적으로 머무를 수 있습니다.유학생 신분은 영주권이나 비자 연장같은 이슈를 해결하지 못하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고 국방의 의무 또한 보통의 한국젊은 사람과 같습니다. 반면 영주권자와 시민권은 다릅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 영주권과 시민권을 많이 헷갈려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오늘은 '미국의 영주권자, 시민권 그리고 사회보장 카드(SSN)'에 대해 이야기 해볼려고 합니다.1. 영주권:Resident Alien card (정식.. 2023. 11. 27.
온스(Oz) 파운드(1b) 플루이드 온스(fl oz) /미국 마켓 생소한 단위 쉽게 설명 미영(미국영어)이 오빠 블로그. 우리나라에서는 무게 단위가 g 아니면 Kg 이지요. 미국 마켓에서는 다양한 제품에 대해  생소한 단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외국인 입장에서 단위가 익숙하지 않으니 무게 감이 안생겨요.가끔은 내가 얼마큼 샀는지, 얼마나 싸게 쌌는지 헷갈리기도 하고요 -..- . 단위를 알아도  매번 손가락 발가락 동원해 암산해야만  Kg으로 바꿀 수 있으니 번거롭기도 하고요... (손가락, 발가락 20개라 다행 ^^;)눈치 챘었겠지만, 미국은  무게 단위가 파운드(1b), 온스(oz) 단위를 사용해요. 게다가 플루이드 온스(fl oz)라는게 따로 있어요. 물론 플루이드 온스(fl oz)는 무게 단위는 아니에요. 객지 살이하다보면 이런 생소한 것들이 많죠. 오늘은 미국에서 사용되는 파.. 2023. 11. 26.
미국 마켓 (Grocery store)에서 식료품 (Groceries) 단위 미영이(미국영어)오빠 블로그.  미국 마켓 (Grocery store)에는 푸드 신선 코너에 가면 채소와 과일이 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미국에도 우리나라처럼 채소, 과일에 세는 단위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은 많지 않을겁니다.오늘은 '미국 마켓 (Grocery store) 에서 식료품  (Groceries) 살때  채소와 과일 외 기타 item의 단위'에 대해 알아볼거에요자, 시작합니다~1. $2 off 뜻:2달러 깍아(할인해)준다.  우리말로표현하면  '할인된'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2. 과일, 채소 및 기타 Item 세는 단위:a bag of lettuce : 상추 한 봉지                         a head of lettuce : 한포기 상추a carton of .. 2023. 11. 22.
까다로운 미국병원 예약하는 방법 쉽게 설명 미영이(미국영어) 오빠 블로그. 얼마전 불행이도 통여사는 요리를 하다 심한 화상을 얻어 피부과에 방문했고, 다행히 다음날 닥터를 급하게 만날수 있었습니다.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신규 환자는 의사를 만날려면 예약을 하고 1달 이상이 지나야 합니다.이 경우는 the receptionist (접수원)이 화상이 심한 통여사의 얼굴을 슬쩍 보더니 'OMG' 한번 외쳐주고 특별히 빨리 예약을 잡아준 케이스에요. 운이 좋다고 해야 할지 ??? 뭐지?  (화상을 입은것은 불운인데 헷갈리네요  ^^;) 하지만, 미영이 오빠가 독감때문에 병원에 예약을 시도했을때는 행운이 따라주지 않았어요. 제 주치의가 다른 병원으로 가시는 바람에 New patient(신규 환자)으로 분류되어  내년 2월이후 예약이  가능하다고 했답니다.9월..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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