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이(미국영어)오빠 블로그
미국은 외식 문화보다 가정식 요리가 발달한 나라입니다.
높은 물가와 개인주의가 만연해서 각자가 선호하는 음식이 분명하다 보니 아마 더욱 가정에서의 음식을 해 먹는 것이 미국의 문화로 자리 잡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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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나라 유학생이나 미국에 오신 한국분들이 갈 만한 미국 내 레스토랑이 별로 없습니다.
다행히 한국인들 취향에 딱 맞는 Panera Bread가 있고 많이들 가시고 친구들과 차 한잔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좋은 곳입니다.
오늘은 '미국 Panera Bread (일명: 파네라)'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Panera Bread :
Panera Bread는 그냥 파네라라고 말하며 패스트푸드 및 베이커리 카페 체인이며 보통은 주로 식사 및 간편한 음료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인식됩니다. 주문을 계산대에서 하고 음식이 나오면 직접 음식은 테이블로 가져가거나 'To Go' (음식을 싸 가지고 가는 것) 형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 유형입니다. 이곳은 건강한 식사와 신선한 재료에 중점을 두어 평판을 쌓고 있으며 본사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 다수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MyPanera Rewards Program :
모든 마케팅이 그러하듯 MyPanera Rewards Program은 회원들에게 특별한 혜택과 할인을 제공하여 Panera Bread를 자주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공식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Panera Bread의 혜택을 받는 방법입니다.
가입은 무료이며,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여 계정을 만듭니다.
MyPanera Rewards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주 무료 음료, 할인 쿠폰, 생일 선물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주문을 할 때마다 포인트가 적립되며, 이를 통해 무료 음식이나 음료와 같은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Panera+ Coffee( Paneta Bread의 구독 프로그램) 라는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매일 무료 커피를 받을 수 있습니다. Panera Bread 앱을 통해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어요. 팬데믹때 유용하게 이용한 방법이었는데 정말 편했어요.
3. 메뉴:
파네라의 시그니처는 베이커리 & 베이글이 있으며 커피, 차, 스무디, 프룻즈 패션 티 등 다양한 음료가 무제한 리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메뉴 카테고리와 대표적인 항목들있지만 지역과 시즌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평소에는 없던 단호박 수프가 가을에 등장합니다. 아~ 침 떨어집니다.
4. 끝말:
미국 내 장기간 여행을 한다면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한국인들은 음식 때문에 꽤 많은 고민을 하게 되죠.
김치와 고추장을 싸가신다들 하지만 매일 그 두가지만 찍어 먹을 수도 없고 미국 음식을 계속 먹을 수도 없고 ..
제 경험으로는 여행은 즐겁지만 식사가 제일 걱정이었죠. 다행히 Panera Bread는 미국 어느 도시에서나 있고 어느 나이대에도 선호하는 캐주얼한 레스토랑입니다.
신선한 샐러드와 베이글과 커피 한잔을 마시면 영양적인 면에서도 만족하게 만드는 곳이기도 하고 특히 가을엔 파네라는 시그니처 단호박 스프를 제공하는데 달콤하고 고소한 단호박 스프를 호호불면서 먹은 후, 스프가 담겨져있어서 스프로 인해 촉촉해진 빵까지 야무지게 먹는 즐거움이 있어요.
여러분도 미국에 오시면 Panera Bread에 들러 맛난 식사를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Panera Bread의 최신 정보 및 특정 지역의 메뉴를 확인하려면 Panera Bread의 공식 웹사이트나 앱을 참고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오늘은 '미국 Panera Bread (일명: 파네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국 와플하우스를 소개했던 글도 있습니다. 방문 해 주세요.
https://auburnhut.com/entry/Waffle-House-와플-하우스-계란-익힌-정도-How-would-you-like-your-eggs-달걀은-어떻게-해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