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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ife+문화

[미국인들의 절약정신] - Garage sale(Yard sale), hand-me- down, second-hand

by 미영이 오빠 2023. 11. 18.

미영이(미국영어)오빠입니다.

우리 나라는 가족들이나 친척의 자녀가 입던 옷을 자신의 자녀에게 되물려 입히는 일종의 문화 같은것이 있죠.

제 어린시절도 저학년까지  통여사( chubby mom)가 돈 절약을 위해 저의 사촌 누나들의 작아진 옷을 제게 입혔었죠. 그런게 딱히 싫었던 적은 없었지만  ^^; 누나들의 취향인지 이모의 취향인지 ...그녀들의 옷은  늘 핑크 핑크했고 그로인해 가끔~살짝 감당이 어려웠다? 정도 ~~

어쨌든 쑥쑥 잘 커졌던 누나들 덕분에 통여사는돈을 절약할 수 있었고♪♬  저는 편하게 입으며 신나는 어린시절을 보낼 수 있었죠. 잘자라 오빠도 됐고요. 누...누..나..고마워 ㅜㅜ

영어에서도 '(옷을) 물려받다' 표현이 있어요.

미국인들은 알뜰해서 물려받는 것 외에 이웃집의  Garage sale 또는Yard sale  에서 구입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생소하기도 하고 재미있게 '돈을 절약하는 방법 영어표현'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Let's go~~

1.   Garage / Yard sale : 

  • Garage는 주차를 할 수 있는 차고지이에요. Garage sale은 이안에는 파는 건 아니고  보통 차고지 바깥에서 중고물품을 팔아요 .
  • Yard sale은 Garage sale가 비슷한데 집앞마당이나 정원에서 중고물품을 파는 거에요.
  • 이 두가지를 특별히 구분하지는 않아요.
  • Yard sale과 Garage sale을 알리는 방법은 타운의 경우, HOA에서 1년에 몇번을 Yard sale 스케쥴을 잡아 홍보해요.  타운이 아닌경우는 개인인 경우 집주인이 직접  Garage/ Yard sale 알려요.
  • 미국 문화에서는  Garage/Yard Sale 에서 처음 보는 이웃의 중고물품을 사 기쁜 마음으로 본인의 용도에 맞게 다시 사용한답니다.    

2. 중고를 의미하는 단어  'Second-hand /Used~':

  • Second-hand  : 사전적 표현으로 'having had a previous owner,used ' 즉, Second +hand 합성어로 두번의 손길을 탔다 즉, 한번 이상 사용된 것, '중고의' 뜻입니다./ Used : '이미 사용된' 으로 대중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 Second-hand와 used 둘 모두 형용사지만 Secondhand는 문장안에서 부사로 쓰이기도 합니다. 이때 영어 문장에서 하이폰 사용(-)은 보통 합성어가 명사 앞에서 수식하는 형용사의 역할을 할 때 붙이는 거랍니다.

 3. Hand –Me-Down:

사전적 표현 :

  • To pass (something) from a person who is older (such as a parent) to a person who is younger (such as a child)
  • A (The) Hand –me- down / Hand-me-down  손에서 손으로 대물림 받는 물건들을 말해요
  • ex) My son mostly wore hand-me-down clothes from his older sister.  내 아들은 주로 누나한테 물려받은 옷을 입었다.

출처: Lawn Love

 

오늘은 미국생활에서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영여표현'살펴봤습니다. 

Is it safe to buy second-hand ? 저의 대답은 I got a great deal for me~

여러분도 어떻게 돈을 절약하며 옷을 살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 Try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