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이(미국영어)오빠 블로그
비야디BYD( 중국 전기차 비야디)는 연초 지난 4분기에 테슬라보다 전기차 판매가 많았고 테슬라를 꺽고 세계 전기차에 등극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미국과 유럽(EU)는 싼 중국산 전기차 수입으로 자동차 생산업체와 근로자의 피해를 언급하며 중국산 전기수입 장벽을 세우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 지난달 말 미국 공화당의 조시 홀리 상원의원의 안건으로 '중국산 차에 대한 관세를 현재의 27.5%에서 125%로 올리는 내용' 법안이 발의되었다.
EU 역시 지난해 10월 중국 정부가 자국 전기차 업체에 보조금을 줘유럽 업체와 불공정 경쟁의 시작이 된 점 관련 문서로 증거를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날선 반응을 하고 있다.
미국과 EU의 날선 반응은 곧 중국전기차(BYD)가 그들을 위협하기까지 이르고 있다는 증거다. 특히 테슬라는 바짝 긴장중이다.
오늘은 'BYD(중국 전기차)'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1. 중국 전기차 (BYD):
BYD는 "Build Your Dreams"의 약자로, 현재 왕 창훙(Wang Chuanfu)이 CEO이다.
BYD는 1995년에 설립된 BYD는 배터리 기술과 전기차 제조 분야에서 주목받으며 성장했다.
2023년 3월 내연기관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전기차를 생산한 배경이 되었던 것은 자사의 배터리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의 핵심 구성요소를 생산을 할 수 있었고 때마침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 정책이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면서 BYD의 전기자동차 성장에 촉진하는 역할을 했다.
BYD는 전기 자동차뿐만 아니라 항공기, 버스, 전동트럭, 전동 자전거 및 배터리 및 태양광 발전 장치 등 20여종의 다양한 제품 라인을 제조.판매 된다.
특히 BYD의 전기 자동차는 중국 자국시장에서 10만 위안 ($13,980~ 150,000)라는 가격대로 시선을 끌었으며 이어 국제적 수익성을 내는데도 성공하고 있다.
BYD의 유명세에 한몫 한것은 2008년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이 BYD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2. 테슬라(미국) vs BYD(중국):
테슬라는 고급 전기차 시장을 타깃으로 하며, 태양광 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과 기술적 혁신과 성능을 강조된다.
또한 자율 주행 기술 및 인터넷 연결 기능을 강화하여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테슬라 전기차의 경우
Tesla Model 3: 약 $42,000부터~, Tesla Model S: 약 $94,000부터~, Tesla Model X: 약 $104,000부터~, Tesla Model Y: 약 $53,000부터~ 다양한 세그먼트를 선보이고 있다.
테슬라는 고급 전기차 시장을 타깃으로 기술적 혁신과 성능을 강조하며 마켓팅을 하고 있고 전기차 이외에도 태양광 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제공과도 같은 종합적인 지속 가능성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D 전기차의 경우
BYD Qin Plus EV: 약 $23,000부터~, BYD Song Pro EV: 약 $25,000부터~, BYD Han EV: 약 $39,000부터~, BYD Tang EV: 약 $31,000부터~ 그리고 2024년 2월에 출시한 BYD Seal : (호주 시장 기준) Dynamic ($49,888), Premium 모델 ($58,798), Performance 모델($68,748)로 형성되어 있다.
워낙 가격적인 면이 매리트가 있다보니 대중적인 시장을 타킷으로 저렴한 전기차 생산을 무기로 국제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두 회사의 제일 낮은 사양 전기차를 각각 보자면, BYD Qin Plus EV가 저렴한 가격과 중형 세단, 임의 주행 모드, LED 전조등, 안전 고속 충전, 네비게이션 시스템, 스마트 키 등의 주요기능을 내세우고 있다.
반면, 테슬라 모델 3은 테슬라의 브랜드 인지도와 중소형 전기 세단, 자동차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자동 비상 제동, 자동차 백 카메라 , 자율 주행 기술 등 고급 기능을 갖추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BYD 전기차에 대한 규제로 세금을 올리며 엄격한 규제를 두고 있다.
두 회사의 전기차 모델을 비교하면 테슬라 모델인 모델 3(약 $42,000부터~ )과 BYD Qin Plus EV(약 $23,000부터~)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단순히 비교를 한다.
금액 외 두 회사의 전기차가 서로 다른 시장, 세그먼트 및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것은 분명 BYD는 가격적인 경쟁력과 최고의 배터리의 기술로 자체 생산하고 있다는데에 높은 평가가 되고 있다.
반면 테슬라와 BYD 두 기업은 현재를 기준으로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공통점만 있을 뿐 가고자 하는 방향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즉 테슬라는 AI 기업이고 AI를 탑재한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다.
단순히 전기 충전하는 차는 하드웨어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아직은 BYD는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라는 점은 테슬라와 분명 차이가 존재한다.
3. 마침 말:
과거 현대차의 출발점은 초라했지만현재 현대차는 국내나 국외에서 인정받는 브랜드이다.
BYD의 무서운 성장은 과거 현대자동차의 발자국에서 엿볼수 있다.
1970년대 ,1980년대 초반 초창기 현대자동차는 인지도와 신뢰도를 쌇기 전 영국시장에서 조롱거리의 주제였다.
그당시 영국에서는 현대자동차 일부 모델의 내구성 문제의 품질관리 측면과 디자인 측면의 부족으로 신뢰성이 없었다.
하지만 현대차는 꾸준히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현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동차 제조사이다.
BYD의 성장은 계속 되고 있다는 점에서 분명 전기차 산업을 흔들고 있다.
BYD Seal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하고 있다.
이는 테슬라의 AI 를 이용한 고급 기술의 전기차냐 저렴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외관과 차츰 안정적인 수동 시스템으로 성장하는 BYD를 우리나라 고객의 우선순위와 선호도에 따라 선택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착한 가격은 끝까지 착할까?
오늘은 'BYD(중국 전기차)'를 이야기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