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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아이콘 불꽃 마릴린 몬로(Marilyn Monroe) 포즈와 드레스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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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ssue

할리우드 아이콘 불꽃 마릴린 몬로(Marilyn Monroe) 포즈와 드레스 추억 속으로

by 미영이 오빠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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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미국 영어)오빠 블로그

 

마릴린 몬로(Marilyn Monroe)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20세기 미국의 아이콘적인 여배우, 모델 및 가수입니다.

 

사실 존 F. 케네디와의  스캔들에 관련된 일화가 유명하죠.

존 F. 케네디는 덴디한 이미지와 달리 난잡한 여성 관계의 정점을 찍고 그녀 또한 외도했던 여자들 중 한 사람일뿐일겁니다.

    

그녀의 유니크한 목소리로 섹시하게 존F.케네디를 위해 생일송을 불러 준 영상은 지금도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짧은 생을 맞이한 죽음과 석연치 않은 음모론,  눈부신 블론드 헤어, 그리고 독특한 스타일 등 등 60여년이 지난 오늘 날에도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지요.

만약 60여년전에 인터넷, 소셜미디어, 유튜브 같은 것이  있었다면, 그녀의 행동과 패션, 모든 행동은  '짤'이나 '밈(Meme)'으로 엄청~~~넘쳐났을 겁니다.

 

오늘은  '불꽃같이 살다 떠난 마릴린 몬로(Marilyn Monroe)'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마릴린 몬로(Marilyn Monroe):

1926년 6월 1일, 몬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노마 진 모텐슨 (Norma Jeane Mortenson)입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는 집을 나갔고 그로인해 그녀의 어머니는 정신질환을 앓았서인지 그녀의 어린 시절은 가정 상황이 불안정하여 여러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악몽 같았던 어린 시절은 성공한 이후에도 그녀의 인생은 항상 우울했고 심한 불안감을 갖고 지냈습니다.

그녀는 일평생 3번의 결혼을 했지만 평생 자녀는 없었습니다.

첫번째 결혼은 1942년 6월  옆집 남자 '제임스 도우트리 (James Dougherty)'와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결혼을 했습니다.

그 당시 그녀는 16세였답니다.

이 결혼은 1946년 이혼으로 마무리 되면서 몬로는 모델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결혼은 19945년 뉴욕 양키스의 유명 야구선수 '조 디 마지오 (Joe DiMaggio) '와 결혼을 했지만 9개월만에 파탄이 났습니다.

그러나 이혼을 했지만 두번째 남편인 그가 그녀가 사망을 했을때 끝까지 그녀 곁에 있어주기도 한 일화가 있습니다.

세번째 결혼은 유명한 극작가 '아더 밀러 (Arthur Miller)'결혼을 했지만 이 결혼도 5년후 파탄이 났습니다.

그런 후 그녀는 헐리우드로 돌아갔지만 달라진 헐리우드에 적응하지 못해 더욱  많은 술과 마약으로 문제를 보였다네요.

그 탓에 영화사와의 갈등과 불어난 몸무게로 더욱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1962년 8월 4일36세의 나이로 마릴린 먼로는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2. 마릴린 몬로의 금발

마릴린 몬로 3대 시그니처는 포즈, 치마 그리고 금발이죠.

그녀의 금발은 염색입니다.

원래 머리색깔은 갈색 (브룬넷,Brunette)이었는데 블론드(Blonde) 또는 플래티넘 블론드 색깔로 바꾼거죠.

 

미국인은 유럽인의 후손이지만 대부분 유전자가 섞여서 우성인 금발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미국인들은 금발로 보이기 위해 나름 염색을 자주하는 편입니다.

마릴린 몬로의 금발로 인해 아름다움과 섹시함을 강조했고 죽고 난 후도 그녀의 시그니처 스타일(아이코닉한 이미지 )완성에 한몫하며 섹시 심볼 탄생을 보여줍니다.

 

출처, 경향신문 '마릴린 먼로 사진 공개...왜 숨겼을까?'

브룬넷(Brunette):

브룬넷 단어는 프랑스어로 "brun"에서 유래한 단어로, 갈색을 뜻해요.  브룬넷은 주로 어두운 갈색에서 밝은 갈색까지 다양한 갈색 계열의 머리색을 가진 여성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블론드(Blonde):

블론드는 주로 밝은 금발에서 밝은 갈색까지의 색조를 가진 사람들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용어는 프랑스어 "blond"에서 유래했으며, 밝고 화려한 머리색을 가진 사람을 지칭하는 것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영화 ' 블론드(Blonde)'쿠바 출신의 여배우인 아르마스가 다사다난한 몬로 인생을 담아낸 영화입니다.

 

출처,한국일보 '기억할 오늘 마릴린 먼로'

3. 끝 말:

마릴린 몬로를 보면 불꽃같이 살다 갔다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그녀가 불꽃처럼 아름다워서 이 표현을 사용한 것은 아닙니다.

 

불꽃은 때로는 약한 불씨에서 시작해 큰 불길로 번지는 상징성이 있듯이 불우하고 초라했던 그녀의 삶에서 강렬한 열정과 화려했지만 너무나  짧게 살다간 점..

그리고 불꽃은 종종 그 빛나는 모습 뒤에 숨겨진 어둠과 약점을 떠올리죠.

몬로 역시 화려한 외모와 성공 뒤에 사람들이 알지 못한 그녀만의 내적인 고통과 슬픔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그녀는 불꽃 자체입니다.

그녀가 죽은 지 60여년이 지나 세대가 바뀌었지만 젊은 사람들은 여전히 그녀의 플래티넘 블론드 머리, 특유의 입술의 모양, 굽은 코, 통풍구에서 바람에 날린 화이트 스커트 이런 백치미적인 아이코닉을 따라합니다.

 

36년 짧은 놀라운 그녀의 삶은 미국 영화 역사의 아이콘으로 남았다는 것 그리고 그녀의 이름을 딴 수만가지의 상품의 수익부터 음모론까지 죽어서도 유명하다는 점 이것만으로 충분히 그녀의 매력을 찬미합니다.

반면 우리가 그녀의 외모만 말했지 정작 내면의 아름다움을 말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가령 그녀는 책을 즐겨 읽는 독서광이었고 시인들과의 교류를 즐겼으며 문학 작품을 즐겨읽었던 사람이었고 곧잘 책을 분석하는 것 좋아하는 똑똑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아마 우리는 팬이라는 이름으로 그녀와 그녀의 주변 관계에 대한 가십거리에만 관심을 두었을지 모릅니다.

그녀의 아름다움과 연기력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오늘은  '불꽃같이 살다 떠난 마릴린 몬로(Marilyn Monroe)'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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