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는 미스김이야기-7
미국은 벌써 폭염이 시작되었다. 한낮에는 30도를 넘어섰는데
한국과 달리 뜨거운 햇살은 오래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다.
보스턴은 마치 부산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이유는 아마 해안가 도시라 그런것 같다.
비행기 위에서 본 보스턴.. 해안가가 소담스럽다.
미술박물관 앞에 작은 수로가 강과 이어져 있다. 평화롭고 행복한 풍경이다.
마천루( skyscraper)가 정말 고급(high-end)스럽죠?
파란 하늘 파란 바다 하얀 요트 해운대? ㅋㅋ
보스턴에는 유명한 찰스강 (Charles River)이 있다.
Charles River에서 해양스포츠에 한참인 오빠들... 가서 친한척 응원해주고 싶다.
Charles River은 과거에도 있었고 멋스럽게 그림을 그렸다.
저기 과거 오빠도 응원(?)해 주고 싶다.
혹시 사람이 개 탈을 쓴건 아닐까?
실제로 보면 어마어마~
저 개도 응원해 주고 싶다.
배가 고파 어느 레스토랑에 앉아 밥을 먹고 먹다 지쳐 고개를 들어보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은 미국이다.
야릿 야릿한 몸매는 아닌데 용감한 여성분들이 많다.
멍이나 때리자 ㅋㅋ
어딜 가나 사람 구경이 젤 재미 있쪄!!
레스토랑 커피점, 쇼핑몰이 혼재한 곳
어디더라??
퀸시 마켓(Quincy Market)
퀸시 마켓은 보스턴의 역사적인 장소 중 하나다.
이곳은 역사적인 Faneuil Hall 건물과 연결되어 있고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예술 행사, 그리고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내가 갔을 때는 땡볕 낮에 미국 역사의 한 장면을 연극하고 있었다.
다시 말하겠지만 땡볕에..
나는 그냥 마켓안 에어컨에서 밥이나 먹었다.
그놈의 밥! 밥! 밥!
누구를 위한 밥인가? 이놈의 밥 같은 인생, 밥그릇 열차, 밥 기생충... 너무 더워 헛소리 중!
만약 보스트 당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여기 꼭 가보시길..
주소 : 206 S Market St, Boston, MA 02109
구글 본사가 아닌 그냥 구글 회사 ㅋㅋ
아는 사람도 없지만 그냥 가 봤다. 구글이라서
보스턴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가 있다. 매사추세츠 발음이 안돼 늘 MIT로 말한다.
MIT는 못들어가도 가보기나 하자
버클린 음대
사진 한장으로 잠시 입학과 졸업을 다 한걸로 ^^
버클리 음악 대학교는 버클리 캠퍼스와 보스턴 캠퍼스를 포함하는 대학교로 나뉜다.
이곳은 보스턴 버클리로 Conservatory at Berklee 이다.
윤상이 버클리 나왔다는데 어느 캠퍼스일까?
별로 안중요한 질문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생각을 많이 해서 또 배가 고프다.
배에 기생충이???
주소 30 Gainsborough St, Boston, MA 02115
하버드 대학교에서도 촬칵!
전설에 의하면
하버드 동상의 발을 만지면
다음 세대 자손이 이 대학교에 입학을 한다고 한다.
미신은 미신이지만
얼른 내아들에게 동상 발을 만지라고 했다.
우린 법과 미신은 잘 지킨다.
벌써 생기지도 않은 자손이 하버드에 입학한 뿌듯함은 뭐지?
나 이대 나온 여자..는 아니고 하버드대학교 동상 발 만진 여자야
주소 Massachusetts Hall Cambridge, MA 02138 USA ( Harvard University)
저 목소리 보소 ㅋㅋ
목소리로 면접 본듯(이웃집 남미 아줌마 닮았다. )
사람은 어디서든 목소리가 크고 봐야 할 듯 ㅋ
보스턴하면 차 사건이 생각난다.
보스턴 차 사건을 테마로 한 박물관과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다.
주소 : 306 Comgress St, Boston, MA 02210-1027 (매일 10:00~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