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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 갱신하러 가기(Driver license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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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운전면허증 갱신하러 가기(Driver license office)

by 미영이 오빠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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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미스김이야기-6

미국 사는 동안 우리 가족은 몇 번 운전면허증을 갱신했다.

외국인들은 거의 비자에 따라 운전면허증 기간을 '짧게' 발급을 해준다.

 

다행히도 우리가 사는 주(state)에서는

한국 면허증을 미국 면허증으로 교환을 해줘 나와 남편은 쉽게 미국 면허증을 가지게 되었다.

내 아들은 하이스쿨 15세때 학교 교과과목으로 '드라이브 라이센스 과정'을 수강했다. 

 

수강하기전 학생 개인별로 Driver license office에 가 컴퓨터로 필기 시험을 본후

합격증을 

해당 교과목 선생님께 제출해야만 운전과목을 들을 수 있다.

학교 해당과목 선생님은 차량 한대에 학생 2~3명을 태우고

엄격한 교통 안전과 실제 운전 교습을 가르치신다.

매일 한학기 동안 매일 실기를 받은 후 한 학기의 마지막 날

실기점수가 90점 이상이면 통과한다.

때때로 학교 드라이브 라이센스 수업에서 통과못하는 학생도 있다.

왜냐하면 선생님의 통솔 아래 엄격히 점수를 매기기 때문이다.

 

통과후 보호자 동승을 해서 운전할 수 있는 Permit 을 받은 다음

몇 개월 후 혼자 운전할 수 있는 있었다.

미국에서는 운전면허증에 관련해 시험을 치거나 갱신을 하기 위해서는

  Driver license office  또는 DMV (Department of Motor Vehicles) 방문이 필수다.

이 둘은 거의 비슷한 업무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엄밀히 약간의 차이가 있다.

 

Driver License Office(운전 면허증 발급소)는 운전 시험을 실시하고 면허증 발급과 갱신을 하는 곳이고 

DMV운전시험을 치고 운전 면허증 발급과 갱신을 물론, 차량 등록, 차량 검사 및 등록 등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두 은 보통 사람들이 꽉 차 있다.

대기시간만  최소 1시간 이상은 기본인데

만약, 간밤에 꿈 자리가 안좋았다면  2시간 이상 대기해야 업무를 볼 수 있다.

ㅠ.ㅠ

출처: Niagara.gazette.com

위 사진은 일반적인 DMV 안이다.

비자를 가진 외국인은 가져가야 할 서류도 많기 때문에 2시간 기다렸다가 서류 누락으로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 (슬픈 경험은 틀린 적이 없어... 이게 나야 나)

 

사실 미국인들은 간단하게 갱신을 한다.

비자를 가지고 있는 외국인이면 많은 서류를 준비하고 꼼꼼한 점검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연장 기간은

미국인이거나 영주권자는 4년

외국인은 불과 2년 남짓

운전면허증은 15세,18세,21세 이상 모양이 각각 다르다.

 

21세 이상은 성인으로 분류돼 운전면허증이 가로로

21세 이하는 세로다.

올해 처음 가 본 Dirver license office 다.

 

이 넓은 곳에 에어컨이 빵빵...남의 나라인데 전기세 걱정이 된다. 오지랖

우리집에서 10거리, 사람도 없고, 오래된 학교를 개조해서 일주일 2번 업무를 본다. 

왼쪽 책상 위 종이에 자신이 온 시간과 이름과 업무 내용을 적어 둔다( sign up ). 완전 아날로그 식이다 ㅋㅋ

여기서 웃긴일..발생

백인 공무원이 나와 '데브라'라고 어떤 흑인 아줌마 이름을 불렀다.

갑자기 내 남편이 벌떡 일어나더니 사무실로 들어가려고 했다. 내가 안잡았으면..

내 남편은 데브라 발음이 '대성아~'로 들려 자신의 이름을 불렀다고 생각한 것이다.

 

미국 대명 천지에 누구 미쿡 사람이 한국식으로 ' OO' 라 부르겠는가

바보야~~~

열린 커튼이 아니로 문틈 사이로 ~

컴퓨터는 운전면허 필기 시험을 위한 것

서류 작업이 다 끝나면 사진 박기

사진 박기 팁(Tip)은

크게 웃기 금지! 왜냐면 이상하게 나온다 .

이(teeth) 안보이게 살짝 미소만..

미국 운전면허증은 눈 색깔, 몸무게 -.-; (파랗게 질린 내 얼굴 왤까?), 키 수치를 적는 공란이 있다.

 

세상에는 비밀은 없는 듯 하다.

 

사진 박기가 끝나면

종이로 된 임시 운전면허증 발급 된다.

그 수 2,3일 이후부터 늦어도 2주안에 정식 면허증은 자신의 우편함(mailbox)로 배달된다.

 

갱신비는 38달러(한화 약 5만 700원)이며

2년전에는 주재원 L비자라 우리는 거의 2년에 한번씩 갱신해야 했다.

아침 7시간 30분에 출발해 1시간 가량 다른 도시의 Driver license office에 가

비자관련 서류만 해도 장난아니게 가져가 확인 받고 겨우 갱신 하고 진빠져서 돌아 왔었다.

 

올해는 가깝고 간편하고 쉽게 또 기간은 길게 줘 너무 쉽게 살아도 될까 괜히 불안..

나도 좀 쉽게 살아보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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