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이(미국영어)오빠입니다.
한국의 쿠팡처럼 모든것을 해결되는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은 아마존(Amazon)이다.
미국에서 생활을 막 시작할때는 ebay(이베이)와 Amazom(아마존) 쇼핑 비율이 반반이었는데 어느날부터는 아마존은 100% 온라인 쇼핑을 담당하고 있다.
물론 프라임 회원이라도 딜리버리가 이틀은 걸리는 단점과 (한국의 놀라운 쿠팡과는 비교불가) 냉동같은 제한적인 품목은 있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아마존 없는 미국 생활은 상상을 할 수 없다.
오늘은 '아마존 프라임데이(이번달 16~17일)' 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올해 아마존 '프라임 데이' (Amazon Prime Day)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이번달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대규모 온라인 할인 행사인 ‘프라임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마존 프라임데이(Amazon Prime Day)는 아마존이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보통 프라임데이는 1년에 한 번 열리고, 48시간(이틀) 동안 진행된다.
이 행사는 타이틀 그대로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에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 (Amazon Prime) 은 연회비 139달러를 낸다.
평소, 프라임 회원은 아마존에서 여러 서비스를 제공 받는데 특히 빠른 배송과 배송비 무료 그리고 스트리밍 서비스 접근 등 여러 혜택이 있다.
프라임 데이는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프라임데이 동안에는
전자제품, 가전제품, 패션, 뷰티, 가정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이 할인가에 판매된다.
이 행사는 프라임 회원은 이 기간 동안 독점적인 딜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마존에서는 프라임데이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기존 회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만큼 매년 큰 인기를 끌었고 아마존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22년 119억달러의 판매실적이 있었고 지난해 이틀간 유료 회원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라임 데이’에서 전 세계적으로 3억7천500만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되었고 미국 내에서만 127억 달러의 온라인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의 3억 개보다 25% 증가한 것이다.
올해 아마존 프라임 데이날에는 “이전처럼 이번 프라임 데이 행사에서도 수백만 건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고
“행사 기간 특정 시간대에는 5분마다 새로운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평소에 아마존 프라임의 회원이라면 딜리버리 비 무료, 빠른 배송 등 다양한 혜택 등 많은 장점이 있지만 매년 프라임 회원비가 부담스럴 수도 있다.
하지만 프라임 회원비의 할인을 받는 방법이 있다.
만일 가족구성원 중에 대학생이 있다면 'Amazon Prime Student' 할인 적용이 된다.
아마존 프라임 가입시 학교 이메일 주소(.edu 등)를 사용해 가입하거나, 학생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는 학생 인증 절차가 필요하다
학생 인증이 끝나면 연회비는 일반 프라임 멤버십 (일반 프라임 멤버십의 연회비는 약 $139)의 절반 가격인 약 $69이다.
나 역시 이방법으로 몇년째 프라임 멤버십의 절반의 금액을 내고 프라임 회원을 유지하고 있다.
달라지는 아마존 프라임의 최신 정보는 아마존 웹사이트에 방문해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늘은 '아마존 프라임데이(이번달 16~17일)' 에 대한 이야기였다.
올해 아마존 프라임데이도 무척 기다려진다.
1년을 기다렸다 ㅋㅋ
그나저나.... 생각해 보니 돈이 없당(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