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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들의 혈통과 조상은 어디에서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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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문화

미국 대통령들의 혈통과 조상은 어디에서 왔을까?

by 미영이 오빠 202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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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모든 국민이 '미국인'이지만, 그 뿌리는 세계 곳곳에서 왔습니다.
1600년대 유럽에서 신대륙으로 건너온 청교도들, 노예선에 실려 강제로 이송된 아프리카인들, 그리고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대서양을 건넌 수많은 이민자들.
미국은 늘 새로운 사람들로 구성되어 왔고, 이러한 뿌리는 대통령들의 혈통에서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미국 대통령들의 조상, 혈통, 이민 배경을 통해
미국이 진정한 '이민자의 나라'라는 사실을 이야기해봅니다.

목차

    1. 🧬 미국 대통령들의 대표적인 혈통 분류:

    1). 단일 혈통(잉글랜드계):

    • 조지 워싱턴 (1대), 존 애덤스 (2대), 토마스 제퍼슨 (3대), 제임스 매디슨 (4대), 제임스 먼로 (5대) 등
      👉 모두 버지니아 등 동부에 정착한 초기 잉글랜드계 이민자들의 후손

    2). 혼합 혈통 (잉글랜드 + 아일랜드/스코틀랜드):

    미국 대통령 혈통 쉽게 살펴보기 

    • 에이브러햄 링컨 (16대): 잉글랜드 + 스코틀랜드
    • 앤드루 잭슨 (7대), 제임스 뷰캐넌 (15대): 아일랜드 + 스코틀랜드
    • 해리 트루먼우드로 윌슨윌리엄 맥킨리: 잉글랜드 + 아일랜드

    3). 다중 혈통 (3개국 이상):

    당신이 아직 몰랐던 대통령들의 숨겨진 역사,
    영상으로도 꼭 한 번 확인해보세요!

     

    https://youtu.be/4I3R1JlUPNk

     

    • 프랭클린 루스벨트: 네덜란드 + 잉글랜드 + 프랑스
    • 존 F. 케네디: 아일랜드 + 잉글랜드 + 스코틀랜드
    • 버락 오바마: 케냐 + 아일랜드 + 독일 + 스위스 + 잉글랜드
    • 도널드 트럼프: 독일 + 스코틀랜드 (+ 잉글랜드 가능성)
    • 조 바이든: 아일랜드 + 프랑스 + 잉글랜드

    2. 🇩🇪 도널드 트럼프의 독일계 뿌리, 숨겨진 이야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부, 프리드리히 트럼프는 독일 바이에른 출신입니다.
    그는 군 복무를 피하기 위해 몰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고, 골드러시 시대의 서부 개척지에서 호텔과 식당을 운영하며 큰돈을 벌었습니다.

    🔗 (미영이오빠의)유튜브 영상 보기

    하지만 미국에 정착한 이후, 그는 한동안 자신을 “스웨덴계”라고 주장했습니다.
    왜일까요?

    당시 미국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반(反)독일 정서가 극심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가문은 이를 피하기 위해 ‘스웨덴’ 정체성을 사용했고, 후에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뒤에야
    자신이 자랑스러운 독일계 미국인임을 다시 공식화하게 되었습니다.

     

    3. 🌍 이민자의 나라,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 대통령들의 계보는 단순한 혈통을 넘어 이민의 역사 그 자체입니다.
    한반도의 단일민족 국가와 달리, 미국은 전 세계 각지에서 온 이민자들이 뿌리내린 다민족 사회입니다.

    👉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케냐
    각 대통령들은 다양한 피를 섞어 오늘날 미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을 형성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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